‘미쳤다’ 7경기 5홈런 14타점, 33일째 원정 지치지도 않나...NC 국대 포수, 4연승 이끌다
05-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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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의 방망이가 최근 매섭다. 최근 7경기에서 26타수 9안타, 타율 3할4푼6리 5홈런 14타점을 몰아치고 있다. 시즌 성적이 타율 2할5푼8리 9홈런 26타점인데, 최근 7경기에서 홈런과 타점은 절반 이상을 기록한 것. 하위타순에서 한 방씩 터뜨리다가, 이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김형준은 지난 4일 사직 롯데전에서 5-6으로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롯데 필승조 정철원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9-6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3일 롯데전에서 솔로 홈런 한 방을 터뜨렸다. NC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김형준은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형준은 KIA 위즈덤, 삼성 박병호, LG 박동원과 함께 홈런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김형준은 지난해 17홈런을 기록했는데, 현재 페이스는 산술적으로 40홈런이 가능하다.
한편 NC는 3월말 인명사고 발생한 창원NC파크의 안전 점검으로 인해 한 달이 넘게 원정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4월 4일 고척 키움전부터 33일째 원정 일정이다.
창원NC파크에서 언제 경기를 치를지 모른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따라, 창원NC파크의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NC는 KBO리그의 파행을 방지하고자 KBO와 협의해 2025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 마련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