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만 허용하지 말자는 생각”…천금 홀드로 NC 승리 이끈 최성영, 목표는 “팀에 도움되는 투구 하고파” [MK대전]
최성영은 NC가 그렇게 2-0으로 앞서던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맞서게 될 타자들은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던 루이스 리베라토, 문현빈이었다.
떨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성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리베라토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어 문현빈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공을 마무리 투수 류진욱에게 넘겼다. 최종 성적 0.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가 주어졌다.
경기 후 최성영은 “오늘 경기 그 타이밍에 내가 나갈 것으로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했지만, 팔을 잘 풀었다”며 “다행히 잘 막아낼 수 있었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공 개수나 이닝은 적었지만, NC에게 큰 힘이 되는 투구였다. NC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4-0으로 앞서다 충격적인 4-8 역전패를 당했다. 배재환, 김영규, 김진호 등 필승조들이 대거 나섰던 경기였기에 더 아쉬움이 남았다. 이런 상황에서 최성영은 효과적인 투구를 펼치며 NC에 승리를 안겼다.
그는 “한화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볼넷만 허용하지 말자는 마음가짐으로 투구했다”고 돌아봤다.
비단 이날만의 일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최성영은 늘 NC에 감초같은 존재였다. 2016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공룡군단의 부름을 받은 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NC 마운드를 지켰다. 이번 한화전 포함 통산 성적은 144경기(372이닝) 출전에 17승 13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5.32다.
올해에도 나름대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0경기(35.1이닝)에서 2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마크하며 NC 투수진에 기여하고 있다. 목표 또한 그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었다.
최성영은 “남은 시즌 어떤 위치에서든 팀에 도움이 되는 투구를 하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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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이 화이팅 이번 시즌에 정말 고생이 많다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