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화수분 꿈꾸는 NC, ‘N팀 투어’로 가꿔가는 2025시즌… 육성과 현재, 두 마리 토끼 노린다
☑️ N팀 투어는 NC가 C팀(퓨처스)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C팀에서 추천이 들어온 선수를 N팀(1군) 훈련으로 불러들여 경기 전 과정을 체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훈련 동선과 선수단 컨디션을 고려해 창원 홈경기를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 낮 경기가 많은 퓨처스와 달리 저녁 경기가 많은 1군 경기에 대비하려면 생활 패턴부터 달라져야 한다. 평소 호흡을 많이 맞추지 않던 1군 멤버들과 어색함을 줄여가는 시간도 필수다. 그 사전 작업을 미리 마쳐둠으로써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수들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다.
☑️ 지난 4월에는 투수 김녹원과 이준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고 콜업돼 대체 선발,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이어 올해 고졸 신인 정현창, 외야수 고승완 등이 이호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 정식선수 전환과 KBO리그 데뷔를 맛봤다.
☑️ 차기 주자들도 대기 중이다.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1군 훈련에 오장한, 안인산, 박주찬 등이 합류해 이 감독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 퓨처스에서 22경기 타율 0.369(65타수 24안타) 6홈런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안인산은 이호준 감독이 눈여겨 보고 있는 거포 재목이다. 이 감독은 “인산이는 잘 친다는 소리만 들었는데, 직접 보니까 스윙폼이 정말 부드럽더라. 몸쪽, 바깥쪽 할 것 없이 잘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활짝 웃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