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내가 힘들 때 손잡아준 팀…(카톡)아직 답장 다 못해줘서 미안” 한화맨 손아섭은 진심으로 NC의 건승을 기원했다
08-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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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정말 4년간 좋은 추억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많은 기록을 함께 세운 팀이다. 내가 힘들 때 손잡아준 팀이라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NC는 미래가 밝은 팀이다. 나 역시 멀리서 응원할 것이다. 팬들께서도 내가 다른 팀(롯데)에서 왔다고 못 느낄 정도로 정말 너무 응원해주고 좋아해줘서 정 들었다. 야구는 계속한다. 손아섭이란 야구선수를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라고 했다.
손아섭은 “너무 많이 연락이 와서 이름 하나하나 얘기하기가 힘들다. 30명 정도 연락이 왔다. 한화에선 (류)현진이 형 포함 모든 선수가 반갑게 연락해줬다. NC에서도 너무 많은 선수, 1군 2군 할 것 없이 연락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다.
손아섭은 아직 정신이 없어서 NC 선수들의 메시지에 완전히 답을 못 해줬다. 심지어 창원 집 정리도 안 됐다고. 어머니가 짐을 정리해 대전으로 보내주기로 했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짐과 몸만 급히 광주로 넘어왔다고 보면 된다. 손아섭은 “아직까지도 답을 다 못해줘서 미안하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한명, 한 명 연락을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