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걱정될 정도로 간절한 플레이…NC 신스틸러 ‘데뷔 첫 30도루’ 그러나 주전 욕심 없다
08-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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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도루를 하나씩 쌓아가다 보니 30도루를 달성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잘하려는 생각이 큰 힘이 됐다. 실패하면 퓨처스(2군)로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뛰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수주에서 발전을 이루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최정원의 시선은 주전으로 향하지 않는다.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든 보탬이 되리라 다짐했다.
그는 “주전은 쉽게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지금처럼 한 단계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며 “지금은 큰 욕심이 없다. 내가 해야 할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간절하게 야구를 했다.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주위에 계신 분들은 항상 걱정하신다”며 “간절하게 해야 나를 어필할 수 있다. 더 열심히 하려는 생각이다. 또 그라운드에서 후회하지 말자는 나만의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치적 목표는 없다. 그러한 목표에 감정 기복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 경기에서 내가 준비했던 부분을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