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행운의 신인 마캠 제외→생존, 스캠 제외→생존…1군에도 자리가 있다?
01-06 14:16
조회 328댓글 1
이호준 감독은 5일 구단 신년회를 마친 뒤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인이 3명 간다. 역대 최다 아닌가 싶다. 스카우트 팀장이 앞으로도 신인 3명이 캠프를 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안중열 선수가 손목이 안 좋아서 한 명이 들어가게 됐다"며 그 행운의 주인공이 고준휘라고 얘기했다. 안중열이 빠진 자리에 포지션 불문 1명을 더 넣자는 얘기가 나왔고,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준휘의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이호준 감독은 고준휘를 두고 "운이 좋은 선수"라며 웃었다.
...
오키나와에서는 "첫날, 둘째 날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이 정말 안 갔다. 셋째 날 배팅 훈련을 하면서 메커니즘에서 뭔가 깨달은 게 있었고, 그때부터 배팅 시간이 기대되고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고준휘는 "고등학교 때는 대회를 주로 뛰어서 강도 높은 훈련은 동계에만 했다. (마무리캠프)첫 턴에는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에 뭔가 떠오르면서 그때부터는 타격 훈련 시간이 재미있어졌다"며 웃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야구할 생각에 설렌다고. 고준휘는 "원래 신인이 스프링캠프에 많이 가지 않는 것으로 안다. 운 좋게 참여하게 됐으니 가서 감독님 코치님께 하나라도 더 여쭤보고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워오겠다. 선배들께도 많이 여쭤봐서 다 흡수하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