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후보 정구범 기대" 선발에 한맺힌 이호준 감독, 선발로 시작해 선발로 끝난 출국 인터뷰
01-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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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로테이션은 외국인 라일리 톰슨과 커티스 테일러, 신민혁·구창모를 중심으로 8명 체제로 운영된다. 5명은 선발로, 나머지 3명은 롱릴리프로 대기하며 유동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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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구범이를 올해 많이 기대하고 있다. 최근 피칭에서 구속이 140km 이상 나왔는데 표정이 제일 밝더라"며 "투수 코치도 처음엔 '캠프 갈 실력 아니다' 했다가 지금은 기대를 많이 한다. 5선발 경쟁의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경 역시 몸을 잘 만들어온 기대주다. 이 감독은 "선발 후보들이 비활동 기간에도 준비를 잘해 12월부터 공을 던졌다. 가자마자 바로 경기를 뛸 수 있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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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활용법에 대해선 "창모도 초반에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쉬어주고, 다시 들어가고 쉬어주는 식으로 3단계로 나눠서 관리할 것"이라며 "처음부터 3이닝, 4이닝 던지고 이런 게 아니라 제대로 쓰고 휴식을 충분히 주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마무리는 일단 류진욱이 맡지만, 만일을 대비한 플랜 B도 준비했다. "류진욱은평생 3~4월이 안 좋았다. 올해도 페이스가 안 올라오면 김진호나 임지민을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속구를 던지는 영건 임지민에 대해 "투수 코치는 어린 선수를 사지에 몰아넣느냐며 반대하지만, 요즘 MZ들은 겁이 없다. 떨지 않고 자기 공을 던지는 배짱이 있다"며 과감한 기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