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숙소 모든 곳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타이완에 캠프 차린 NC 2군, 공필성 감독의 신신당부
공 감독은 특히 부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모두가 스스로 잘할 것이라 믿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상 없이 끝까지 캠프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공 감독은 "다쳐서 중도에 귀국하는 일이 없도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코치진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요청하고, 훈련과 생활 모두 끝까지 잘 정리해 준비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가자"고 덧붙였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8년 차 김범준은 어깨가 무겁다. 김범준은 "C팀 주장을 맡으면서 책임감과 부담이 동시에 생긴다"며 "선수단 안에서 선후배 간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 시즌 동안 팀이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부터 시즌 초반까지 잘 준비해 좋은 흐름을 만들고, 5월에 다시 N팀(1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학은 "데뷔 이후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재활 기간 동안 피지컬과 메커니즘적인 부분에서 보완하고 싶었던 점을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다고 응원해주셨는데, 잘 준비해서 마운드 위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학은 구단 신년회에서 5월 복귀를 목표로 밝힌 바 있어, 이번 타이완 캠프 성과가 더욱 중요하다.
영건들도 페이스가 빠르다. 우완 강속구 투수 신영우는 현재 70m 롱토스 단계에 진입했다. 신영우는 "컨디션이 한국에서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ITP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캠프 기간 내 정상 피칭 단계에 도달해 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치님과 소통하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막판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목지훈 역시 "2024시즌 세 차례 등판보다 2025시즌의 모습이 더 나았다고 느끼지만, 완주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목지훈이라는 이름을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다면 이전보다 더 많은 분께 제 이름을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잘하고 다치지말고 오걸아 و)𐩣 ˃̵ᗝ˂̵ )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