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 타자 압도한 손주영, 비결은 40세 베테랑 조력 “포크볼 배우려고 모든 것을 따라했다” [오!쎈 인천]
손주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닝을 많이 던지고 싶다. 매 경기 6이닝, 7이닝씩 던지는 투수가 되고 싶다. 부산에서 투수들이 너무 고생했다. 내가 오늘은 길게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1회에 24구를 던져서 큰일났다 싶었는데 다행히 더 좋아졌다”라며 등판 소감을 밝혔다.
1회 실점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3회 2사부터 7회까지 13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한 손주영은 “7회가 끝난 뒤에도 힘은 남아있었다. 변화구와 직구 제구가 잘 되니까 타자들이 못친다는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8회에도 등판할 생각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한국시리즈라면 등판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5일 뒤에 또 던져야 한다”라며 웃었다.
지난 4경기에서 14실점(12자책)을 기록하며 고전한 손주영은 “최근에 너무 좋지 않아서 많은 것을 바꿨다. 감독님과 면담을 하고 투수코치님과도 얘기를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는 직구 구위가 좋고 커브도 좋고 슬라이더도 괜찮지만 포크볼을 계속 안던져서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코칭스태프의 조언에 대해 전했다.
“그래서 포크볼을 다시 배우기로 했다”고 밝힌 손주영은 “(김)진성이형한테 많이 배웠다. 안되겠다 싶어서 진성이형의 모든 것을 따라했다. 한 일주일 동안 진성이형이 계속 봐주셨고 감독님과 코치님도 키가 크고 타점이 좋으니까 높낮이를 쓰라고 알려주셨다. 타점이 높으니 직구, 커브, 포크볼까지 있으면 좋은 성적이 날거라고 하셨다”라고 반등의 비결을 설명했다.
염경엽 감독의 600승을 달성한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손주영은 “내가 처음에는 좋았다가 점점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감독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오늘을 계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남은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염감 포트볼 진짜 좋아하네 (´•ᴗ• ก♧)(´•ᴗ• ก☆)՞ ՞
주영이 화이팅 나믿고믿 (و ♧˃̵ᗝ˂̵)☆˃̵ᗝ˂̵)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