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이 사라졌다.' 연습배팅 후 옆구리 통증호소. LG 1위 싸움 최대 악재 발생[부산 현장]
갈길 바쁜 LG 트윈스에 부상 악재가 나왔다.
전날 결승 투런포를 쏘아올린 '효자'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옆구리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것.
LG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문성주(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김주성(1루수)-송찬의(우익수)-최원영(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스틴은 전날 3회초 상대 선발 데이비슨으로부터 결승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리고 9회말 수비까지 문제없이 뛰었다.
그런데 이날 그라운드에 나와서 통증을 느꼈다. 오스틴은 항상 가장 먼저 타격 훈련을 하는 스타일인데 이날도 선수들이 웜업을 할 때 먼저 방망이를 들고 나와 토스 배팅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금 치더니 이내 훈련을 중단.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염경엽 감독에게 보고했고, 오스틴은 검진을 받기 위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