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염감은 제발 그놈의 경기를 공식처럼 기계처럼 운용하는 버릇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오늘 아마 폐하부터 안 올리고 식식이 올린 이유는 리드상황이 아니고 동점상황이라 그런거같은데
필승조가 멀티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빠따가 완전 도칠않인 것도 아니었고 지고 있다가 바로 동점 만들었는데 가장 확실한 카드를 내서 분위기 잡고 가야지....
공식처럼 운영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이런 중요한 맞대결 경기는 좀 마음먹고 확실히 잡고 가도 되잖아
작년에도 선발 완봉페이스로 가던 경기 괜히 일찍 내려서 상대전적 약했던 불펜이 두들겨맞고 역전당하기도 했는데 이런 경기들이 쌓일 때마다 그런 선택들이 너무 답답해
후반 이닝에 참치로 포수 바꾸는것도 그래
바뀌자마자 올라온 투수가 정용이였거나(스캠을 같이 안했으니) 아니면 9회에 영찬이 올라왔을때라면 뭐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주헌이한테도 좀 맡겨봐도 되잖아
주헌이 오늘 뭐 실수한것도 없고 타석에서는 볼도 잘 보고 안타도 치고 좋았는데 괜히 후반에는 주전포수가 가야 한다고 7회에 참치로 바꿨다가 그 사단을 내고..........
좀 그날의 폼이나 분위기를 봐가면서 운용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