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잠실 불펜에선···마치 ‘유레카’ 외치듯, LG 최원태는 자신을 ‘영상’에 담았다
최원태는 ‘학구파’로 통한다. 투수들은 야수들에 비해 성격이 대체로 섬세한데 최원태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원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는 개선될 때까지 훈련을 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날도 최원태는 특정 동작 하나에 집중하며 바로 잡고 확인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최원태에게는 유별난 날이라기보다는 ‘일상’에 가까운 날이었다.
김경태 LG 투수코치는 “최원태는 쉽게 말해 본인 스스로 납득할 때까지 훈련하는 성격이다. 사실, (스태프) 몰래 공을 더 던지기도 한다”며 “자기 영상을 보고 분석도 하며 선수 본인만이 가져갈 수 있는 ‘느낌’을 찾으려 하는데 그런 장면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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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출발이 어려웠던 최원태는 비로소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태 투수코치에 따르면 최원태는 릴리스 시점에서의 하체 높이에 따라 패스트볼 각도는 물론 볼끝 등이 달라지는 편이다. 예컨대 패스트볼이 날리듯 타깃을 크게 빗나갈 때면 뭔가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 된다. 최원태는 최근 성적이 말해주듯 자기 것을 거의 찾은 것으로도 보인다.
역시 장기레이스의 관건은 투수력이다. LG는 연장선상에서 시즌 초반 새 불펜 조합을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투수력에서도 기본은 역시 선발진이다. 올해 LG 선발진은 평균자책 4.90으로 5위에 오른 가운데 전환점을 만들려는 시점에 이르러 있다. 툭하면 불펜을 찾는 최원태가 새 흐름을 만드는 ‘황금 열쇠’가 될 준비를 스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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