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뒷문 공백 안 느껴진다…1군 2년차+마무리 1년차 유영찬, 이렇게 잘할 수가
LG는 지난주 홈경기장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치렀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 주말 3연전을 했다. 성적은 5승 1패. 이 기간 유영찬은 4경기에 나서 총합 4세이브 4⅔이닝 1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승리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맹활약했다.
이제 겨우 1군 2년 차, 마무리 투수 1년 차를 맞이한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다. 올해 유영찬은 20경기 4승 1패 10세이브 21이닝 평균자책점 1.71 27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9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브 순위는 리그 전체 4위다. LG는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떠나 마무리 투수에 공백이 생겼지만, 유영찬의 안정감 있는 투구로 빈자리를 채웠다.
유영찬은 지난 11일 등판이 끝난 뒤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에는 긴장을 많이 한다. 던지면서 긴장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자신 있게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또 정확하게 던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물도 나왔다. 현재 좋은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한 시즌 보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얘기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유영찬이 마무리 투수로서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명고-건국대를 졸업한 유영찬은 지난 2020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문제를 해결했고, 지난 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성적은 67경기 6승 3패 1홀드 12세이브 68이닝 평균자책점 3.44 55탈삼진이었다. 불펜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견인했고, 올해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승리 지킴으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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