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강세 LG에 변수 발생, 임찬규 자리에 대체 선발이? "훈련하다 허리 통증 호소, 검진 예정"
최근 10경기에서 선발진의 힘으로 9승 1패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LG가 돌발 상황을 맞이했다. 최근 3연승에, 직전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쳤던 오른손투수 임찬규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등판 일정을 조정한다.
KBO는 3일 오전 4일 5개 구장에서 열릴 10개 구단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그런데 LG 선발투수의 이름이 낯설다. 임찬규가 등판할 차례인데 지난달 31일 1군에 등록된 오른손투수 이믿음이 4일 선발투수로 예고된 것이다. 이믿음은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 출신으로, 아직 1군 경기 경험은 없다.
2021년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등판해 프로 경험을 쌓고 입대해 지난해 7월 전역했다.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최근 3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1군에서 추격조 롱릴리프를 맡을 예정이었다.
#이믿음 퓨처스리그 최근 3경기
5.8 삼성전 5이닝 3피안타 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5.19 두산전 4⅔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1자책점
5.25 고양전 5이닝 7피안타 1홈런 4볼넷 2탈삼진 7실점
LG 구단 관계자는 3일 "임찬규는 2일 훈련 과정에서 허리 근육통을 호소했다. 오늘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우선 4일 등판은 무산됐고, 향후 등판 일정은 검진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구단 측에서는 아직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