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백호 이해함 근데 오늘 인스타 뜨기 전까지 누구보다 격하게 비난한게 나임
11-20 21:31
조회 148댓글 0
그냥 오랫동안 봐온 백호 성격은 생각보다는 비즈니스보단 인간관계나 지속성 따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음 가족들이 구장 근처에서 계속 카페나 식당 운영해온것만 봐도 수원에 더 오랫동안 정착할 생각도 있었을거고 막 극단적으로 돈만 보고 계산기 굴리지는 않고 돈도 중요하고 주변환경이나 사람간의 감정도 많이 따진다는게 내 느낌이었음
그래서 심우준 따라갔다는 말도 아예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함 원소속팀에선 날 원하지 않는데 저쪽은 세자리수 턱턱 주고 맘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그팀에 있고 하니ㅇㅇ
난 처음엔 킅런트가 충분히 금액을 맞춰줬을거라고 생각해서 우리팀이 진짜로 싫었구나 싶어서 조금도 고민을 안했나 싶어 현타가 온건데 금액도 안맞췄다 생각하니 백호 성격상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 찾아갔나보다 싶음 미디어에서 자기 기사 안좋은 방향으로 쓸거라는 것도 다 감수했을거니
사실 오늘 누구보다 내가 많이 백호를 비난했을거 같음 내 포인트는 백호한테 우리가 아예 선택지가 아니었다는데서 온 분노였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확인해서 내 착각이고 과도한 비판이라고 생각해서 이젠 수용단계고 랜선이지만 백호한테 사과하고 싶음
부질없는 변명같겠지만 마지막이 이렇게 된게 씁쓸함
잘가라 백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