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는 "내가 타구 판단을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잘못이고 사우어에게도 미안하다. 나중에 사우어에게 저녁을 한 번 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3-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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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힐리어드의 실책에 "잠실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다. 그쪽이 해뜰 때 반사되는 부분도 있어 잘 안보이는 때도 있다"라며 "미세먼지도 많았다. 여기서도 김현수가 안타가 안 보일 정도였다. 다행히 한 베이스만 내줬다"고 이해했다.
1400홈런에 대해 "지금 처음 들었다"고 웃은 힐리어드는 "아무래도 김현수가 같은 팀이다 보니, LG가 지난해 우승팀이고 큰 홈구장에 많은 팬을 가진 팀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고 웃으며 "홈런이 나올 땐 잘 나오고 안 나올 땐 또 안 나오는데 첫 경기부터 나와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 또 그 경기가 승리로 이어져서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좋은 시작을 알린 힐리어드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시즌 끝까지 건강하게 뛰는 것이 목표고 그렇다 보면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를 넘어 한국시리즈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로 가서 우승하는 것이 내 개인적이고도 확고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