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 깨고 9회말 2사에 전력질주' 꼴찌팀 키움에도 설레게 하는 한 사람이 있다
2023 08-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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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표면적인 성적이 좋아서 설렘을 주는 것이 아니다. LG 시절부터 주목받던 잠재력에 키움의 모두가 인정하는 근면성실함과 근성이 어우러져 그라운드에서 나오는 것이 크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트레이드 직후 "이주형은 우리 내부에서도 평가가 좋았던 선수지만, LG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다. 기회만 주면 충분히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홍원기 감독에 따르면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감탄할 정도로 야구에 열정적인 선수가 이주형이다. 매일 일찍 출근해 웨이트 트레이닝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모습을 KBO리그에서 운동에 욕심 있기로는 첫손에 꼽을 김혜성(24) 못지않다는 설명.
그 때문에 키움에서도 이주형의 타순과 포지션을 다양하게 시험하면서 올해를 넘어 내년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 역시 체력 안배를 하면서도 타석에서의 경험을 주고픈 사령탑의 뜻. 이주형은 현재까지 그런 기대에 실망하게 하지 않는 열정적인 플레이와 성적으로 꼴찌팀 키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