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김성준 빠지는 드래프트, 155km '박석민 아들'이 전체 1순위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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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가 빠지게 됐다. 그렇다면 누가 다가올 신인드래프트 '톱 픽' 후보로 우뚝 설 것인가.
최근 분위기로는 박준현이 엄청난 기세로 치고올라오는 형국이다.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재능, 155km 강속구를 뿌리는 능력을 마다할 팀은 없다. A구단 스카우트는 "김성준이 없다면 박준현이 1순위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김성준이 있어도, 투수가 필요한 팀이라면 박준현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다. 원래는 문서준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 그게 뒤집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박준현을 포함, 문서준까지 과연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이냐는 점이다. KBO 구단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걸 당분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야구계에서는 박준현과 문서준 모두 김성준처럼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준현의 경우, 여러팀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 세 사람 모두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고우석(마이애미)을 메이저리그로 보낸 에이전시다. 진지하게 미국행에 대한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는 의미다.
B구단 스카우트는 "이미 구단들 사이에는 다 알려진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정현우(키움) 정우주(한화) 배찬승(삼성) 등 투수쪽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올해 드래프트는 지난해처럼 소위 말하는 'A급' 자원이 많지 않다. 그런 가운데 이 세 사람이 드래프트에 나오지 않는다면, 흉년이 예고될 수밖에 없다"고 냉정히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