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기가 눈이 돌아서 멋도 모르고 키보드 간단하게 커스텀 해 본 후기◡( ๑❛ Θ❛ )◡
간단하게 마당에 후기 썼다가 지우고 여기서 상세 후기 풀어볼게...
우선 매기는 당근에서 요 제품 1차 생산품을 중고로 샀어.
레오보그 황축이 사용됐고, 키압은 34g,35g 이라고 하더라.
독거미 키보드에도 사용된 스위치래!
프리플로우 AK74 104키 짜리 제품이고 후기는 전에 썼으니 패스!
사실 원래는 레오보그에서 나온 알루미늄 키보드 75배열? 제품을 사 볼까 했는데 노브가 너무 못생겼더라고
가격도 입문 단계라서 좀 부담이기도 한데 황축이 너무 취향이어서 그건 꼭 쓰고 싶고 그래서 생각한게 베어본 키보드야.
스위치랑 키캡은 포함되지 않은 틀을 사서 거기다 스위치랑 키캡을 끼우는게 낫겠다고 결론을 내렸지.
처음에는 노브가 달린 75배열을 사고 싶었는데 가지고 있던 프리플로우 순정 키캡을 활용하고 싶어서 포기했고
풀배열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87키짜리 텐키리스 배열로 선회했어.
그렇게 찾아헤매다가 찾아낸게 큐센 제품 이었음!
사실 끝까지 알루미늄틀이랑 노브달린 75배열 제품 엄청 고민하긴 함.
근데 글 쓰는 취미가 있기도 하고 분명한 타건음에 피곤함을 잘 느껴서 플라스틱으로 최종 결정했어.
그래서 구입한게 요거임. 가격도 적당해 보이고 후기도 가성비 괜찮다는 말이 보여서 샀어.
문제의 스위치... 이거 스위치 10개가 아니고 단가 290원짜리 스위치 10개 짜리를 10묶음 사서 100개 산거임...
이 친구 사실 몇개를 살지 고민을 많이 했어. 100개를 사는게 좀 오바 아닌가? 했는데
사실 그게 맞는 선택이었단걸 키보드 조립하면서 알게됨 ∧( ◠‿◠ )∧
그리고 레오보그 수입 전문으로 하는 샵에서 온라인 구매를 한건데 월요일 화요일 용산 집화 상태 고정이길래
혹시 발송 누락은 아닌가 싶어 문의 할까 고민 엄청했어. 결국 수요일날 받았긴 해서 문의는 안넣음.

베어본 키보드는 처음에 틀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렇게 스위치가 따로 박혀서 오긴 하더라구!
큐센 자체 스위치인거 같았음.
이건 안 쓸거지만 혹시 나중에 쓸모있을지도 모르니 보관함.
드디어 파츠를 다 모았으니 조립을 해야겠지?

스위치를 전부 다 꽂아줬다! 사실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막 꼽다가

갔슈..........................∧( •́Θ•̀;;;;;;;;;;;;;ก)💦
배송과정에서 휘어진거 2개 정도도 있긴했는데 애초에 여유롭게 샀고
여분으로 5알정도 더 넣어준 스위치가 있어서 다행이었음.
다시 스위치 뽑을때는 키보드 틀 산데서 산 올인원툴이 쓰기 편하긴 하더라!
그냥 잘 맞춰서 끼워서 꾹 누르면 잘 뽑혔음. 근데 그 스위치 꽂을때는 손으로 해...
저 스위치들 그냥 툴로 어떻게 꼽아지나 시험 하다 해먹은 것이여...
스위치를 다 꽂아주고 키보드 테스트 프로그램 검색해서 받은걸로 한번 싹 다 기능 검사해준 다음에

놀고 있던 프리플로우 순정 키캡을 꽂아줐다!(ू˃Θ˂ू)
아래쪽이 이번에 조립한 키보드인데 키캡 색감 덕에 웜톤과 쿨톤이 되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몇 문장 적으면서 시험해 봤는데
같은 축이어도 키보드 환경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는게 신기했어!
풀배열 키보드는 순정캡에서 몬스타기어 키캡으로 갈아탄 다음에 소리가 좀더 도각도각 거리고
키감도 되게 힘 안들이고 칠수 있어서 편했다면
조립한건 틀 자체가 풀배열 친구보다 더 경사가 있고 높은 편이서 약간 손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
키감 자체는 미묘한 뻑뻑함이 느껴졌는데 이건 그냥 내가 공장에서 온 상태로 조립해서 그런거 같음.
키캡은 순정키캡이라 더 두꺼운 편인데 소리가 좀더 먹먹하고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으로 변했어.
지금 쓰는 키캡 바꾼 쪽은 좀더 또랑또랑한 다각다각이면
조립한건 도갈도갈쯤으로 바뀌었다고 하면 되...나?
그게 좀 신기했고, 키 배열은 적응 문제인거 같음.
스위치 취향이 확고하거나, 나는 핫스왑 틀 사서 스위치랑 키캡 바꿔가며 쓰고 싶은
동사로마들에게 이 후기가 참고가 됐길 바람!
이상 멋도 모르고 키보드 커스텀 해본 매기의 후기 끗 ∠(・Θ・」∠)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