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래 감자탕 밀키트
12-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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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g인데 4인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았어
고기가 많고 부드럽고 잡내 없어
국물이 진하고 적당히 매워
내 입엔 안 짜고 안 매웠어
(너구리 매운맛 정도 좋아해, 불닭 못 먹음)
들깻가루 안 넣어도 국물에 농도가 있어
식구들이 우거지 좋아해서 추가 주문했는데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
자잘한 뼈 조각을 씹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해
감자탕을 식당에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비교 같은 건 못 하지만
비슷한 음식으로
오아시스에서 파는 타향골 따귀탕이 있는데
이건 10번 넘게 사 먹었어
식구들도 따귀탕을 잘 먹는데
나는 이거보다 산아래가 더 맛있었어
택배라서 자주 시켜 먹기가 애매할 뿐.
상관없다지만 여름엔 녹는 게 싫고
냉동실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거 싫어해서
같이 먹을 사람들 스케줄도 맞춰야 하니까
다양한 무게로 판매하니까
뜨끈한 국물 + 고기
든든하게 먹고 싶은 닮에게 추천해
(내가 주문할 땐 순살감자탕 1인분 증정 이벤트가 있었는데 방금 보니 끝났나 봐. 품절이라 선택이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