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써보는 유선이어폰 후기 (엑티보 볼케이노) (사진 좀 많아요!)

일단 후기에 앞서 내돈내산 인증!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깐 어떤 유튜브 링크로 들어가면 69,800원에 살 수 있더라.. 배송 다 오고 나서 알아가지고 좀 슬펐음 (♧ - ⤙ - )(☆ - ⤙ - )
원래 데일리도 쓰던거는 에어팟 프로 1세대랑 뱅 앤 올룹슨 h7 헤드폰이었는데 유선 잭 안 보임 이슈+유선 이어폰이 갖고 싶어! 이슈로 이 이어폰을 사게 되었어
가격이 대략적으로 저 2개랑 3-5배 정도 차이 나긴 하는데.. 뭐 가성비 이어폰도 있으면 좋으니깐!





패키징은 이렇게 오는데, 약 8만원짜리 치고는 케이스도 괜찮은거 같아
근데 개인적으로 원래 가지고 있었던 케이스(검정색)가 더 마음에 들어서 그 케이스로 들고 다니려고 ㅎㅎ

내가 사기로 결심한 이유 중 하나였던 커넥터들!
USB-C 타입도 제공해주고, 점끼리 맞닿게 해서 끼면 잘 껴지더라
근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USB-C 타입으로 꼈을 때, 돌리는 나사가 처음 꼈을 때는 안 돌아갔어. 다시 끼니깐 잘 돌아가더라
맥북 쓸 때는 동글동글한 이어폰 단자 쓰고, 아이패드/핸드폰이랑 연결할 때는 USB-C 타입 단자로 바꿔서 끼면서 사용 중이야


이어폰 팁은 실리콘 팁이랑 폼팁이 같이 동봉되어 오는데,
폼팁은 3가지 사이즈, 실리콘 팁은 소 1개랑 중 2개 이렇게 온 것 같아
다만 아쉬운 점은 내가 귓구멍이 작아서 그런지 실리콘 팁은 억지로 욱여넣어도 침 한 번 삼키면 바로 빠지더라구 ㅠ 그래서 실리콘 팁은 못 쓸 것 같아 ㅠ
사진은 실리콘 소 끼웠을 때 에어팟이랑 크기 차이 비교해본건데 크기 차이는 별로 없어보이는데 에어팟은 편하게 오래 사용 가능한데 엑티보는 5초 안에 귀에서 빠져나가더라
폼팁도 왼쪽 귀는 오래 끼면 조금씩 빠지는 느낌.. 나한테 이 이어폰이 큰건가 ㅠ
처음에 청음용으로 여러 곡들(발라드, 인디음악, 외국 팝송, 재즈연주, 락음악) 들으면서 느꼈던거는 전체적으로 반주가 크지만 보컬이 묻힐 정도는 아니다였어
여러 장르를 들어봐도 거슬리는 느낌은 크게 없는 느낌이라 막귀는 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막귀 당사자성 발언)
일주일 정도 써본 지금 느낌은 음질은 무난무난하게 좋은데 오래 쓰기는 좀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야
확실히 폼팁을 써도 나한테는 조금 큰지 오래 끼면 조금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일단은 헤드셋이랑 병행해서 쓰고 있는 중이야
[결론]
전체적으로 막귀한테는 무난무난하게 쓰기 좋은 이어폰인거 같아!
근데 귓구멍이 작으면 조금 쓰기는 힘들지도..
내가 막귀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에어팟 프로 1세대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
물론 원래 쓰던 b&o h7이 음질면에서는 좀 더 선명한 느낌이고 헤드셋이라 귀 피로도는 덜하지만, 그래도 8만원 짜리에 더운 여름에 헤드폰 대신 줄 이어폰 쓸 거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