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KIA 차세대 에이스는 천재인가… 신무기 일주일 만에 완성이라니
04-03 12:52
조회 78댓글 1
올러도 찾아온 김태형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았다. 그립을 가르쳐주고, 또 던지는 감각도 최대한 설명해주려고 노력했다. 고개를 끄덕인 김태형은 그 가르침을 토대로 맹훈련에 돌입했다. 연구 끝에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고, 본격적으로 던진 지는 일주일 정도가 됐다. 그리고 그 일주일 연습한 새 구종이 시즌 첫 등판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구종 하나를 익히는 데 몇 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김태형은 일주일 만에 완성도를 확 높였다. 천재성을 입증하는 대목이자, 노력형 선수임을 보여주고 또 가슴 속에 가진 것이 많은 선수임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