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베팁 영상 밑에 댓글도 그렇고 허경민한테 진짜 심한 소리 많았어서 차라리 잘 갔다 싶음
그동안 무조건 두산에서 은퇴할 거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가 간 거 서운할 수는 있지만 이적 오피셜 땅땅 나기 전부터도 어제 오늘 올려준 국대 영상에서까지 허경민 씨 잘 가라고 댓글 싸지르고 그런 댓글마다 또 추천 와다다 받고 이러던데 선수 입장에서 뭐 팬들에 대한 정이 남으면 얼마나 남을까 싶음
진심 허경민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안 남기만 해봐~ 넌 딴 데 가면 돈미새 확정이야~~!! 이딴 뉘앙스로 사람 갈구면서 잔류를 바란다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님
어차피 역적으로 낙인 찍히고 "까도 되는 선수" 만들어놔서 4년에 30억 받고 잔류했어도 너무 퍼줬다고 돈미새 소리 들었을 거라 장담해
작년 유찬이는 그래도 경기 못한다 실력 없다로만 까였지 허경민은 사람 인성 가지고 지랄들을 해놔서 빈정 상한 거 복구도 안 됨
이적을 결심하게 만드는 건 결국 돈이지만, 그 결심을 하면서 미련도 없이 돌아서게 만드는 원인은 팬들 지랄이 99%일 듯
이미 감정의 골 깊어진 거 헤어지길 잘했다고는 생각하는데, 허경민한테 화풀이하던 인간들이 허경민 갔다고 앞으로 얌전하게 야구 볼 리도 없고, 또 어떤 선수 머리채 잡고 역적몰이 해가면서 분풀이를 해댈지가 무섭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