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두산전체|잡담|광장
글쓰기

[포수의 신(信)] 양의지 "내 성공률 60%...공 배합은 투수와 신뢰 쌓는 과정"

2023 08-30 08:42
조회 38댓글 0

[포수의 신(信)] 양의지 "내 성공률 60%...공 배합은 투수와 신뢰 쌓는 과정" (naver.com) 


양의지는 자신을 향한 높은 평가에 대해 “아직 선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은퇴한 뒤에 제대로 받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변칙적인 공 배합을 잘 구사하는 포수로 인정받는 점에 대해서도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건 기본이다. 그렇게 했던 것인데 조금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공 배합 성공률에 대해 묻자 양의지는 “’투수 공의 제구가 됐다’는 전제로, 내 사인이 의도한 결과로 이뤄질 확률은 60%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예상보다 박한 자기 평가. 이에 대해 양의지는 “‘10번 중 6번은 맞을 자신이 있다’라는 의미도 아니다. 확신을 갖고 투수에게 (구종 또는 로케이션) 사인을 내도 틀릴 때가 많다. 야구를 결국 사람이 한다. 때로는 실수를 하고, 때로는 원래 실력보다 더 힘을 낸다. 데이터가 커버할 수 없는 게 많다고 자주 느낀다. 그래서 공 배합 자체보다 항상 물음표를 갖고 여러 상황을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의지는 지난 2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며 전력 분석 자료가 담긴 테블릿 PC를 지급받고, ‘공부 삼매경’에 빠진 바 있다. 투수의 무실점 투구를 이끈 뒤에도 “데이터대로 사인을 냈다”라고 말할 때가 많았다. 

양의지 특유의 똑똑한 공 배합은 데이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전 적용 능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였다. 그런 양의지가 ‘인간학’적인 접근을 자주 한다. 공 배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도 타자 분석이나 승부 결과보다 투수와의 호흡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서로 맞지 않아서, 한 쪽이 발을 맞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와 포수가 나서도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라며 “때로는 공 배합 능력이 부족한 포수가 똑똑한 투수를 만나서 좋은 경기를 치를 때도 있다. 투수와 포수가 서로를 이해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타자의 당일 컨디션을 확인하는 노하우를 묻는 말엔 “그건 내 성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라고 웃어 보이더니 “솔직히 나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타자의 자세, 대응하는 모습을 봐온 게 계속 쌓이다 보니, 차이가 생기면 의구심을 갖는 것이다. 물론 틀릴 때도 많지만, 의도적으로 (타자나 경기 모습을) 많이 보기 위해 노력한다. 

포수로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언제일까. 양의지는 “긴박한 상황, 승부처에서 투수와 과감한 승부를 합의하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을 때 ‘이 맛에 야구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내 공 배합에) 남들(타자)이 못 치면 항상 재미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 자료가 많아지고, 타자와 투수 사이 승부 트렌드가 변할 때마다 양의지는 즐겁다. 그는 “이전엔 레벨(수평) 스윙을 더 강조했는데, 지금은 어퍼컷 스윙으로 타구 발사각을 높이려는 타자가 많다. 그렇게 스윙 궤적이 달라지면, 투수가 어디에 던지면 좋을지, 어떤 공을 던지면 통할지 생각해야 한다. 팀 투수들이 현재 어떤 공이 제일 좋은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공 배합은 그냥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마치 훈수를 두는 것처럼 ‘저 배터리 생각이 나와 같았다’ ‘나는 맞았고, 저 포수는 틀렸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할 때도 있다”라며 웃었다. 실제로 지명타자로 나서 벤치를 지키거나, 다른 팀 영상 자료를 볼 때 그렇게 한다고.  


양의지는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포수로도 정평이 났다. 특히 NC로 이적한 뒤 보낸 지난 4시즌(2019~2022) 유독 두드러졌다. 이적 초기에는 양의지 특유의 ‘4차원’ 공 배합 리드를 따라가지 못했던 젊은 투수도 있었다. 실제로 NC 투수 신민혁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2020년 8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양의지의 사인에 몇 차례 고개를 흔든 바 있다.  


양의지는 “투수와 신뢰를 쌓는 모습 과정을 만드는 게 포수의 임무다. 젊은 투수와도 당연히 생각이 안 맞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타나 홈런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사인을 내면 항상 결과가 안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사인을 내려고 한다. 투수로 마찬가지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 있게 공을 던지는 것이다. 공 배합보다 그런 점을 더 많이 얘기해 주는 편”이라고 했다. 

양의지는 종종 자신의 사인에 머뭇거리는 투수를 향해 오른쪽 손은 가슴 쪽으로 가리키며 ‘믿어라’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이 결과에 책임을 진다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양의지는 “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지나간 일에 대해 잔소리하는 편이 아니다. 과거나 현재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미래를 강조한다. 더 좋은 선수가 돼 맞이할 수 있는 야구 선수로서의 인생에 대해 얘기를 해주는 편”이라고 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양의지는 젊은 포수들이 실력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AD
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3 08-30 08:53
    양의지는 종종 자신의 사인에 머뭇거리는 투수를 향해 오른쪽 손은 가슴 쪽으로 가리키며 ‘믿어라’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이 결과에 책임을 진다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ദ്ദിʕ๑o̴̶̷̥᷅︿o̴̶̷᷄๑ʔ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게시판구단 게시판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
03-30 18:4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841563
kt | 잡담
어제 터진 폭죽에 놀란 좌깨우깨 보실 분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2)
04-04 11:09
4841562
마당 | 잡담
어제 먹고 남은 간짜장에 밥비벼서 집에있는 파김치랑 먹기 위해서 탕수육 작은거 시킴 파김치 잔뜩먹고 커피먹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입냄새 대박이게찌? (2)
04-04 11:09
4841561
기아 | 잡담
상우도 내려갔단 얘기가 있나봐 (2)
04-04 11:07
4841560
kt | 광장
[대학생리포터] 𝑻𝑯𝑬 𝑩𝑰𝑮𝑰𝑵𝑵𝑰𝑵𝑮, 𝑮𝑹𝑬𝑨𝑻 𝑲𝑻. 2026 마법사 군단을 소개합니다⚾️🔥 (0)
04-04 11:02
4841559
엔씨 | 잡담
사실 1차 있던 시절 1라는 자연스럽게 2번짼데 우리만 ☆1라☆고 (1)
04-04 10:58
4841558
엔씨 | 잡담
트훔을트훔을퍼옴 (2)
04-04 10:54
4841557
SSG | 잡담
(-) 근데 어제 해캐 진짜 별로긴하더라 (2)
04-04 10:49
4841556
마당 | 잡담
Σ₍๐ºᗝº๐;₎ꔪ 구자욱 선생님 뺌군 진짜 좋아하네 Σ₍๐ºᗝº๐;₎ꔪ 그리고 구자욱 선생님 진짜 프차네 그 지갑케이스에 깊은뜻이 (5)
04-04 10:48
4841555
엔씨 | 잡담
우리 지금 엔트리 29명 중에 10명이 1라래 Σ₍๐ºᗝº๐;₎ꔪ (3)
04-04 10:45
4841554
마당 | 잡담
얘덜아 나 위로해조.. (8)
04-04 10:41
4841553
엔씨 | 잡담
한별아..... 우야노 니 딱걸렸다... (๐•́Ⱉ•̀;ก)ꔪ💦 (4)
04-04 10:41
4841552
SSG | 잡담
그러고보면 SSG가 2020년 이후 지명한 선수 중 꽤 많은 선수를 팀의 핵심으로 많이 승격을 시킨 것 같네요. 6년이라는 세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 포지션을 내부에서 드래프트로 전부 수혈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2)
04-04 10:36
4841551
kt | 잡담
코르티스? 개큰호감됨 (0)
04-04 10:36
4841550
두산 | 잡담
알바 가다가 깊생 해봤는데 민규 어딨냐? (3)
04-04 10:36
4841549
SSG | 잡담
반면 팀 타율은 0.316을 찍고 있고 홈런(10개), 볼넷(39개), 타점(51점), 득점(57점), 장타율 0.545, OPS(출루율+장타율) 0.883으로 1위를 석권하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0.338로 최상위에 머물고 있다. 삼진도 33개로 가장 적다. 박성한(0.571)과 고명준(0.521)은 타율 1,2위를 달리고 있고 고명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홈런(3개)에서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박성한은 최다안타(12개)와 득점(8점)과 출루율(0.679)로 4개 부문에서, 고명준은 최다안타에서도 박성한과 함께 선두를 지키는 등 타선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1)
04-04 10:35
4841548
SSG | 잡담
수정이 퀄스플했는데도 아직 평자가 5.7이네 (1)
04-04 10:32
4841547
마당 | 잡담
ㅇㅇㄱ 난 종교는 없고 한국 타락한 기독교에 회의감도 쩌는데 예수님 말씀은 2000년 전 감안하고보면 ㅈㄴ 좌파빨갱이히피스러운듯 (4)
04-04 10:31
4841546
한화 | 잡담
김서현 이 으이구얔ㅋㅋㅋㅋㅋㅋㅋㅌ (3)
04-04 10:25
4841545
키움 | 잡담
아 어제 선수단 입장하는거 좀 엠지들 같다 ( ◔ᴗ◔ )✧ (5)
04-04 10:24
4841544
엔씨 | 잡담
팀 era 3.50 1위 ˚₊*̥𐩣(*๐⁰̷̴͈꒨⁰̷̴͈๐)‧˚₊*̥ (2)
04-04 10:18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2461댓글 4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39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290댓글 13
kt | 잡담

어제 터진 폭죽에 놀란 좌깨우깨 보실 분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04-04 11:09
조회 27댓글 2
마당 | 잡담

어제 먹고 남은 간짜장에 밥비벼서 집에있는 파김치랑 먹기 위해서 탕수육 작은거 시킴 파김치 잔뜩먹고 커피먹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입냄새 대박이게찌?

04-04 11:09
조회 10댓글 2
기아 | 잡담

상우도 내려갔단 얘기가 있나봐

04-04 11:07
조회 19댓글 2
kt | 광장

[대학생리포터] 𝑻𝑯𝑬 𝑩𝑰𝑮𝑰𝑵𝑵𝑰𝑵𝑮, 𝑮𝑹𝑬𝑨𝑻 𝑲𝑻. 2026 마법사 군단을 소개합니다⚾️🔥

04-04 11:02
조회 13댓글 0
엔씨 | 잡담

사실 1차 있던 시절 1라는 자연스럽게 2번짼데 우리만 ☆1라☆고

04-04 10:58
조회 17댓글 1
엔씨 | 잡담

트훔을트훔을퍼옴

04-04 10:54
조회 20댓글 2
SSG | 잡담

(-) 근데 어제 해캐 진짜 별로긴하더라

04-04 10:49
조회 20댓글 2
마당 | 잡담

Σ₍๐ºᗝº๐;₎ꔪ 구자욱 선생님 뺌군 진짜 좋아하네 Σ₍๐ºᗝº๐;₎ꔪ 그리고 구자욱 선생님 진짜 프차네 그 지갑케이스에 깊은뜻이

04-04 10:48
조회 25댓글 5
엔씨 | 잡담

우리 지금 엔트리 29명 중에 10명이 1라래 Σ₍๐ºᗝº๐;₎ꔪ

04-04 10:45
조회 30댓글 3
마당 | 잡담

얘덜아 나 위로해조..

04-04 10:41
조회 41댓글 8
엔씨 | 잡담

한별아..... 우야노 니 딱걸렸다... (๐•́Ⱉ•̀;ก)ꔪ💦

04-04 10:41
조회 26댓글 4
SSG | 잡담

그러고보면 SSG가 2020년 이후 지명한 선수 중 꽤 많은 선수를 팀의 핵심으로 많이 승격을 시킨 것 같네요. 6년이라는 세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 포지션을 내부에서 드래프트로 전부 수혈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04-04 10:36
조회 21댓글 2
kt | 잡담

코르티스? 개큰호감됨

04-04 10:36
조회 17댓글 0
두산 | 잡담

알바 가다가 깊생 해봤는데 민규 어딨냐?

04-04 10:36
조회 26댓글 3
SSG | 잡담

반면 팀 타율은 0.316을 찍고 있고 홈런(10개), 볼넷(39개), 타점(51점), 득점(57점), 장타율 0.545, OPS(출루율+장타율) 0.883으로 1위를 석권하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0.338로 최상위에 머물고 있다. 삼진도 33개로 가장 적다. 박성한(0.571)과 고명준(0.521)은 타율 1,2위를 달리고 있고 고명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홈런(3개)에서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박성한은 최다안타(12개)와 득점(8점)과 출루율(0.679)로 4개 부문에서, 고명준은 최다안타에서도 박성한과 함께 선두를 지키는 등 타선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04-04 10:35
조회 16댓글 1
SSG | 잡담

수정이 퀄스플했는데도 아직 평자가 5.7이네

04-04 10:32
조회 17댓글 1
마당 | 잡담

ㅇㅇㄱ 난 종교는 없고 한국 타락한 기독교에 회의감도 쩌는데 예수님 말씀은 2000년 전 감안하고보면 ㅈㄴ 좌파빨갱이히피스러운듯

04-04 10:31
조회 26댓글 4
한화 | 잡담

김서현 이 으이구얔ㅋㅋㅋㅋㅋㅋㅋㅌ

04-04 10:25
조회 26댓글 3
키움 | 잡담

아 어제 선수단 입장하는거 좀 엠지들 같다 ( ◔ᴗ◔ )✧

04-04 10:24
조회 33댓글 5
엔씨 | 잡담

팀 era 3.50 1위 ˚₊*̥𐩣(*๐⁰̷̴͈꒨⁰̷̴͈๐)‧˚₊*̥

04-04 10:18
조회 24댓글 2
글쓰기
  • 이전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다음
두산전체|잡담|광장
글쓰기

[포수의 신(信)] 양의지 "내 성공률 60%...공 배합은 투수와 신뢰 쌓는 과정"

2023 08-30 08:42
조회 38댓글 0

[포수의 신(信)] 양의지 "내 성공률 60%...공 배합은 투수와 신뢰 쌓는 과정" (naver.com) 


양의지는 자신을 향한 높은 평가에 대해 “아직 선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은퇴한 뒤에 제대로 받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변칙적인 공 배합을 잘 구사하는 포수로 인정받는 점에 대해서도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건 기본이다. 그렇게 했던 것인데 조금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공 배합 성공률에 대해 묻자 양의지는 “’투수 공의 제구가 됐다’는 전제로, 내 사인이 의도한 결과로 이뤄질 확률은 60%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예상보다 박한 자기 평가. 이에 대해 양의지는 “‘10번 중 6번은 맞을 자신이 있다’라는 의미도 아니다. 확신을 갖고 투수에게 (구종 또는 로케이션) 사인을 내도 틀릴 때가 많다. 야구를 결국 사람이 한다. 때로는 실수를 하고, 때로는 원래 실력보다 더 힘을 낸다. 데이터가 커버할 수 없는 게 많다고 자주 느낀다. 그래서 공 배합 자체보다 항상 물음표를 갖고 여러 상황을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의지는 지난 2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며 전력 분석 자료가 담긴 테블릿 PC를 지급받고, ‘공부 삼매경’에 빠진 바 있다. 투수의 무실점 투구를 이끈 뒤에도 “데이터대로 사인을 냈다”라고 말할 때가 많았다. 

양의지 특유의 똑똑한 공 배합은 데이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전 적용 능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였다. 그런 양의지가 ‘인간학’적인 접근을 자주 한다. 공 배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도 타자 분석이나 승부 결과보다 투수와의 호흡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서로 맞지 않아서, 한 쪽이 발을 맞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와 포수가 나서도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라며 “때로는 공 배합 능력이 부족한 포수가 똑똑한 투수를 만나서 좋은 경기를 치를 때도 있다. 투수와 포수가 서로를 이해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타자의 당일 컨디션을 확인하는 노하우를 묻는 말엔 “그건 내 성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라고 웃어 보이더니 “솔직히 나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타자의 자세, 대응하는 모습을 봐온 게 계속 쌓이다 보니, 차이가 생기면 의구심을 갖는 것이다. 물론 틀릴 때도 많지만, 의도적으로 (타자나 경기 모습을) 많이 보기 위해 노력한다. 

포수로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언제일까. 양의지는 “긴박한 상황, 승부처에서 투수와 과감한 승부를 합의하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을 때 ‘이 맛에 야구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내 공 배합에) 남들(타자)이 못 치면 항상 재미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 자료가 많아지고, 타자와 투수 사이 승부 트렌드가 변할 때마다 양의지는 즐겁다. 그는 “이전엔 레벨(수평) 스윙을 더 강조했는데, 지금은 어퍼컷 스윙으로 타구 발사각을 높이려는 타자가 많다. 그렇게 스윙 궤적이 달라지면, 투수가 어디에 던지면 좋을지, 어떤 공을 던지면 통할지 생각해야 한다. 팀 투수들이 현재 어떤 공이 제일 좋은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공 배합은 그냥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마치 훈수를 두는 것처럼 ‘저 배터리 생각이 나와 같았다’ ‘나는 맞았고, 저 포수는 틀렸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할 때도 있다”라며 웃었다. 실제로 지명타자로 나서 벤치를 지키거나, 다른 팀 영상 자료를 볼 때 그렇게 한다고.  


양의지는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포수로도 정평이 났다. 특히 NC로 이적한 뒤 보낸 지난 4시즌(2019~2022) 유독 두드러졌다. 이적 초기에는 양의지 특유의 ‘4차원’ 공 배합 리드를 따라가지 못했던 젊은 투수도 있었다. 실제로 NC 투수 신민혁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2020년 8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양의지의 사인에 몇 차례 고개를 흔든 바 있다.  


양의지는 “투수와 신뢰를 쌓는 모습 과정을 만드는 게 포수의 임무다. 젊은 투수와도 당연히 생각이 안 맞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타나 홈런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사인을 내면 항상 결과가 안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사인을 내려고 한다. 투수로 마찬가지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 있게 공을 던지는 것이다. 공 배합보다 그런 점을 더 많이 얘기해 주는 편”이라고 했다. 

양의지는 종종 자신의 사인에 머뭇거리는 투수를 향해 오른쪽 손은 가슴 쪽으로 가리키며 ‘믿어라’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이 결과에 책임을 진다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양의지는 “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지나간 일에 대해 잔소리하는 편이 아니다. 과거나 현재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미래를 강조한다. 더 좋은 선수가 돼 맞이할 수 있는 야구 선수로서의 인생에 대해 얘기를 해주는 편”이라고 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양의지는 젊은 포수들이 실력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AD
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3 08-30 08:53
    양의지는 종종 자신의 사인에 머뭇거리는 투수를 향해 오른쪽 손은 가슴 쪽으로 가리키며 ‘믿어라’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이 결과에 책임을 진다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ദ്ദിʕ๑o̴̶̷̥᷅︿o̴̶̷᷄๑ʔ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게시판구단 게시판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
03-30 18:4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841563
kt | 잡담
어제 터진 폭죽에 놀란 좌깨우깨 보실 분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2)
04-04 11:09
4841562
마당 | 잡담
어제 먹고 남은 간짜장에 밥비벼서 집에있는 파김치랑 먹기 위해서 탕수육 작은거 시킴 파김치 잔뜩먹고 커피먹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입냄새 대박이게찌? (2)
04-04 11:09
4841561
기아 | 잡담
상우도 내려갔단 얘기가 있나봐 (2)
04-04 11:07
4841560
kt | 광장
[대학생리포터] 𝑻𝑯𝑬 𝑩𝑰𝑮𝑰𝑵𝑵𝑰𝑵𝑮, 𝑮𝑹𝑬𝑨𝑻 𝑲𝑻. 2026 마법사 군단을 소개합니다⚾️🔥 (0)
04-04 11:02
4841559
엔씨 | 잡담
사실 1차 있던 시절 1라는 자연스럽게 2번짼데 우리만 ☆1라☆고 (1)
04-04 10:58
4841558
엔씨 | 잡담
트훔을트훔을퍼옴 (2)
04-04 10:54
4841557
SSG | 잡담
(-) 근데 어제 해캐 진짜 별로긴하더라 (2)
04-04 10:49
4841556
마당 | 잡담
Σ₍๐ºᗝº๐;₎ꔪ 구자욱 선생님 뺌군 진짜 좋아하네 Σ₍๐ºᗝº๐;₎ꔪ 그리고 구자욱 선생님 진짜 프차네 그 지갑케이스에 깊은뜻이 (5)
04-04 10:48
4841555
엔씨 | 잡담
우리 지금 엔트리 29명 중에 10명이 1라래 Σ₍๐ºᗝº๐;₎ꔪ (3)
04-04 10:45
4841554
마당 | 잡담
얘덜아 나 위로해조.. (8)
04-04 10:41
4841553
엔씨 | 잡담
한별아..... 우야노 니 딱걸렸다... (๐•́Ⱉ•̀;ก)ꔪ💦 (4)
04-04 10:41
4841552
SSG | 잡담
그러고보면 SSG가 2020년 이후 지명한 선수 중 꽤 많은 선수를 팀의 핵심으로 많이 승격을 시킨 것 같네요. 6년이라는 세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 포지션을 내부에서 드래프트로 전부 수혈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2)
04-04 10:36
4841551
kt | 잡담
코르티스? 개큰호감됨 (0)
04-04 10:36
4841550
두산 | 잡담
알바 가다가 깊생 해봤는데 민규 어딨냐? (3)
04-04 10:36
4841549
SSG | 잡담
반면 팀 타율은 0.316을 찍고 있고 홈런(10개), 볼넷(39개), 타점(51점), 득점(57점), 장타율 0.545, OPS(출루율+장타율) 0.883으로 1위를 석권하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0.338로 최상위에 머물고 있다. 삼진도 33개로 가장 적다. 박성한(0.571)과 고명준(0.521)은 타율 1,2위를 달리고 있고 고명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홈런(3개)에서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박성한은 최다안타(12개)와 득점(8점)과 출루율(0.679)로 4개 부문에서, 고명준은 최다안타에서도 박성한과 함께 선두를 지키는 등 타선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1)
04-04 10:35
4841548
SSG | 잡담
수정이 퀄스플했는데도 아직 평자가 5.7이네 (1)
04-04 10:32
4841547
마당 | 잡담
ㅇㅇㄱ 난 종교는 없고 한국 타락한 기독교에 회의감도 쩌는데 예수님 말씀은 2000년 전 감안하고보면 ㅈㄴ 좌파빨갱이히피스러운듯 (4)
04-04 10:31
4841546
한화 | 잡담
김서현 이 으이구얔ㅋㅋㅋㅋㅋㅋㅋㅌ (3)
04-04 10:25
4841545
키움 | 잡담
아 어제 선수단 입장하는거 좀 엠지들 같다 ( ◔ᴗ◔ )✧ (5)
04-04 10:24
4841544
엔씨 | 잡담
팀 era 3.50 1위 ˚₊*̥𐩣(*๐⁰̷̴͈꒨⁰̷̴͈๐)‧˚₊*̥ (2)
04-04 10:18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2461댓글 4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39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290댓글 13
kt | 잡담

어제 터진 폭죽에 놀란 좌깨우깨 보실 분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04-04 11:09
조회 27댓글 2
마당 | 잡담

어제 먹고 남은 간짜장에 밥비벼서 집에있는 파김치랑 먹기 위해서 탕수육 작은거 시킴 파김치 잔뜩먹고 커피먹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입냄새 대박이게찌?

04-04 11:09
조회 10댓글 2
기아 | 잡담

상우도 내려갔단 얘기가 있나봐

04-04 11:07
조회 19댓글 2
kt | 광장

[대학생리포터] 𝑻𝑯𝑬 𝑩𝑰𝑮𝑰𝑵𝑵𝑰𝑵𝑮, 𝑮𝑹𝑬𝑨𝑻 𝑲𝑻. 2026 마법사 군단을 소개합니다⚾️🔥

04-04 11:02
조회 13댓글 0
엔씨 | 잡담

사실 1차 있던 시절 1라는 자연스럽게 2번짼데 우리만 ☆1라☆고

04-04 10:58
조회 17댓글 1
엔씨 | 잡담

트훔을트훔을퍼옴

04-04 10:54
조회 20댓글 2
SSG | 잡담

(-) 근데 어제 해캐 진짜 별로긴하더라

04-04 10:49
조회 20댓글 2
마당 | 잡담

Σ₍๐ºᗝº๐;₎ꔪ 구자욱 선생님 뺌군 진짜 좋아하네 Σ₍๐ºᗝº๐;₎ꔪ 그리고 구자욱 선생님 진짜 프차네 그 지갑케이스에 깊은뜻이

04-04 10:48
조회 25댓글 5
엔씨 | 잡담

우리 지금 엔트리 29명 중에 10명이 1라래 Σ₍๐ºᗝº๐;₎ꔪ

04-04 10:45
조회 30댓글 3
마당 | 잡담

얘덜아 나 위로해조..

04-04 10:41
조회 41댓글 8
엔씨 | 잡담

한별아..... 우야노 니 딱걸렸다... (๐•́Ⱉ•̀;ก)ꔪ💦

04-04 10:41
조회 26댓글 4
SSG | 잡담

그러고보면 SSG가 2020년 이후 지명한 선수 중 꽤 많은 선수를 팀의 핵심으로 많이 승격을 시킨 것 같네요. 6년이라는 세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 포지션을 내부에서 드래프트로 전부 수혈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04-04 10:36
조회 21댓글 2
kt | 잡담

코르티스? 개큰호감됨

04-04 10:36
조회 17댓글 0
두산 | 잡담

알바 가다가 깊생 해봤는데 민규 어딨냐?

04-04 10:36
조회 26댓글 3
SSG | 잡담

반면 팀 타율은 0.316을 찍고 있고 홈런(10개), 볼넷(39개), 타점(51점), 득점(57점), 장타율 0.545, OPS(출루율+장타율) 0.883으로 1위를 석권하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0.338로 최상위에 머물고 있다. 삼진도 33개로 가장 적다. 박성한(0.571)과 고명준(0.521)은 타율 1,2위를 달리고 있고 고명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홈런(3개)에서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박성한은 최다안타(12개)와 득점(8점)과 출루율(0.679)로 4개 부문에서, 고명준은 최다안타에서도 박성한과 함께 선두를 지키는 등 타선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04-04 10:35
조회 16댓글 1
SSG | 잡담

수정이 퀄스플했는데도 아직 평자가 5.7이네

04-04 10:32
조회 17댓글 1
마당 | 잡담

ㅇㅇㄱ 난 종교는 없고 한국 타락한 기독교에 회의감도 쩌는데 예수님 말씀은 2000년 전 감안하고보면 ㅈㄴ 좌파빨갱이히피스러운듯

04-04 10:31
조회 26댓글 4
한화 | 잡담

김서현 이 으이구얔ㅋㅋㅋㅋㅋㅋㅋㅌ

04-04 10:25
조회 26댓글 3
키움 | 잡담

아 어제 선수단 입장하는거 좀 엠지들 같다 ( ◔ᴗ◔ )✧

04-04 10:24
조회 33댓글 5
엔씨 | 잡담

팀 era 3.50 1위 ˚₊*̥𐩣(*๐⁰̷̴͈꒨⁰̷̴͈๐)‧˚₊*̥

04-04 10:18
조회 24댓글 2
글쓰기
  • 이전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