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먼 동시계약은 단순히 낭만 그 이상이야
2024 11-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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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아줄거라 믿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변수가 늘 있으니 1%정도의 불안감은 갖고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구먼 둘 다 롯데에 남아주었고, 프런트나 선수나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오래 전부터 그런 마음을 나누고 있었다는 게 너무너무 감동이야.
돈을 떠나 잔류해주었다라는 것 보다도, 구단의 헤리티지, 원클럽맨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원클럽맨이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를 후배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베테랑이 남아 주었다는 게 더 감동적이야.(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 지 모르겠는데 몬말인지 RGRG??)
작년엔 전준우가 그랬고, 올해는 김원중, 구승민이 그런 역할을 해 준다는게 후배선수들한테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더 기쁘고 뭉클해.
아! 다년계약해준 세웅이도!!!! 정말 고마운 마음 한트럭인데 우째 표현해야되지ㅠㅠㅠㅠㅠㅠ
이걸 단순히 [낭만]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
롯데의 문화,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느껴지고 그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게 벅차오르는 포인트..!!
아침에 뜨는 인터뷰들 보고 괜히 뻐렁쳐서 주저리주저리 해보았다.
끝맺음을 우찌해야할 지 모르겠으니 그냥 도망가겠다.
럭키비키한 매기들아! 내년에도 야구 같이 봐줄거니까 미리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