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박 지고 있을 때 야구 껐는데 애들 활약상 때문에 다시 켰는데
민석이나 동희는 끝까지 잘해줘서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 둘은 여전히 잘하고 있고 했다 하면 뭐라도 하고 나가는데 다른 타선이 계속 침묵이라 안타깝더라고.
거기다가 믿음의 안치홍은 열심히 치고 또 나가고 치고 그러고 있으니까 속상했음.(다른 타자들도 괜찮긴 했는데 아쉽게 죽고ㅠㅠ)
8점까지 치는거 보고 껐다 다시 켰는데 구드럼 갑자기 살아나고 2타점 안타 때리고 또 치고 난리나서 롯데가 점수 따라잡는거 보고 진짜 울컥하더라고.
2점까지는 그냥 놨구나 싶었는데 막판에 5점까지 따라잡는거 보고 져도 이게 낫겠다 싶었어.
아무래도 일요일 경기 영향도 있었을테니 오늘은 몸 좀 풀었다 치고 내일부터는 차분히 승수 쌓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동희 어그로 너 그러는거 아니다? 내가 너무 속상해서 동닷 들어왔다가 제일 처음 본 글이 그 글이어서 더 속상한 마음에 다시 나가있었다고!
선수를 무조건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정도급의 비난은 아니었지 싶어서 황당해서 아예 오기도 싫더라만 역시나 어그로라 다행이었고.
자꾸 이렇게 속상하게 지는건 싫으니까 내일은 제발 이겨보길 바란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