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더울 때 강해"...역대급 5강 경쟁, 전준우는 거인의 저력을 믿는다
2023 07-28 12:33
조회 219댓글 0
전준우는 두산전 승리 후 "올스타 브레이크 때 많은 훈련을 했다. 전반기에는 공을 너무 확인하고 치려다 보니까 타이밍이 계속 늦었던 것 같다"며 "후반기에는 좀 더 과감하게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려고 준비했던 게 좋은 타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준우는 "지난 주말 연패를 하면서 팀이 조금 쳐졌었는데 연승을 하면서 다들 자신감이 조금은 붙은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 심기일전해서 으쌰 으쌰 하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행이다"라고 강조했다.
전준우는 일단 "중위권에 팀들이 너무 몰려 있기 때문에 현재 순위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60경기가 넘게 남아 있는데 매 경기 무조건 최선을 다해 이기는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매년 더울 때 조금 더 힘을 내는 팀이었고 선수들이 더 집중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좋은 성적으로 끝나야 하고 모두 다 열심히 하고 있다. 시작이 너무 좋았는데 중간에 쳐졌고 다시 올라가는 추세다. 혹여나 5강에 못 간다면 지금까지 한 게 너무 아쉽고 아까울 것 같다. 선수들과 잘 뭉쳐서 다시 한 번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