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은 후반기 4할2푼7리의 타율로 리딩히터 구자욱(후반기 0.42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타율도 3할3푼1리까지 끌어올렸다. 이 정도 컨택트와, 이 정도 발이라면 결코 쉽게 식지 않을
2023 08-24 07:13
조회 91댓글 0
젊은 피 김현준 김성윤이 붙박이로 나서는 가운데,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던 구자욱과 발바닥 부담이 있는 호세 피렐라가 번갈아 가며 지명타자로 뛰고 있다.
이런 로테이션을 통한 휴식 부여가 가능한 이유. 외야 만능키 김성윤(24) 덕분이다.
피렐라가 빠질 때는 좌익수로, 구자욱이 빠질 때는 우익수로 뛴다. 심지어 중견수 까지 커버가 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김성윤이 외야 수비를 두루 잘해주는 덕분에 기존 외야수들이 체력적으로 세이브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워 했다.
...
매 순간 종횡무진 열정을 다해 뛰어다니는 작은 거인. 그도 인간이다. 힘들지 않을까.
"저도 지치는데, 아무래도 경기를 할 때는 아드레날린이 나오니 저도 모르게 이렇게 뛰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경기 끝나고 나면 비로소 지친다는 걸 느껴요. 경기 들어가기 전에 요즘은 코치님들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연습량도 좀 조절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저만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성윤은 후반기 4할2푼7리의 타율로 리딩히터 구자욱(후반기 0.42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타율도 3할3푼1리까지 끌어올렸다. 이 정도 컨택트와, 이 정도 발이라면 결코 쉽게 식지 않을 상승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