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30세이브 잠재력이냐, 10승 잠재력이냐… 국가대표 투수, 내년에는 일단 뒷문 막는다
2024 11-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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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의 선발 전환 가능성은 닫힌 게 아니다. 이 감독도 고민을 계속 했다. 다만 지금 당장은 모험보다는 안정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게 팀에나 조병현에게나 낫다는 게 이 감독의 생각이다. 2024년 시즌 막판 마무리로서 확실한 가능성을 보였던 조병현이지만, 풀타임 마무리는 아니었다. 1군 풀타임도 올해가 처음이었다. 1년 정도 더 불펜에서 뛰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을 때 선발 전환에 도전해도 된다고 봤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만약 조병현이 선발로 옮겼다가 자리를 잡지 못할 경우 이도 저도 아닌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했다"고 오래 고민을 했음을 털어놨다. 선발로 전환했다가 실패하면 다시 불펜으로 갈 수도 있지만, 사실 한 번 리듬이 꼬인 선수가 바로 불펜에서 원래 기량을 찾으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한 시즌이 그냥 허송세월 지나는 경우도 많다. 30세이브 투수는 10승 투수 못지않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점도 있고, 기존 마무리였던 서진용의 반등도 지켜봐야 하는 부분도 있어 마무리 보직 또한 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