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스무돌] 강산이 두 번 바뀐 시간, 최정의 발걸음은 ‘전설’이 됐다
최정은 “최근에 (박)병호와 통화를 했다. 병호가 ‘너밖에 안 남았다. 오래 해라’ 이렇게 말하더라. 또 (김)성현이도 20년간 옆에 붙어 있었지 않나. 코치를 한다고 하니, 그때 약간 실감이 났다”고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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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목표는 (통산) 600홈런이다. 현 시점에선 최정만이, 최정이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최정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다. 남은 기간 매 시즌 20개씩 쳐도 어렵다”면서도 “도전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부심이다. 달성한다면, 정말 여한이 없을 것 같다”고 눈빛을 반짝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