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03홈런 거포의 확신, "한국 타자들, 일본 따라갈 수 있다… 이것만 바뀌면"
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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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SSG 타자들이 아직 힘으로 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조금 더 몸의 회전과 타격 밸런스를 이용해 친다면 훨씬 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상체 위주의 타격은 KBO리그의 젊은 거포들이 가장 자주 마주하는 문제이기도 하고, 결국 이를 고쳐내는 선수들이 리그 정상급 타자가 된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결국 선수들이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타격코치 경험이 많은 이 감독도 "가장 어려운 게 선수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라고 동의했다. 한 달 동안 선수들의 모든 것을 바꾸지는 못한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씩 바꿔가는 것은 할 수 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성과로 뽑히는 가운데, 훗날 야마사키 인스트럭터가 SSG 타격 파트에 계속된 조언자로 남을 수 있을지도 흥미로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