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막강 필승조, 후보 하나 더 떴다… 시대를 역행하는 필승조? 물이 들어오고 있다
11-30 22:40
조회 382댓글 0
하지만 박기호는 ABS에 대해 "나는 생각보다 ABS가 괜찮다. 내 공이 안 걸린다는 느낌은 없다. 그냥 내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시속 150㎞의 공을 던질 수는 없지만 "나는 구위로 찍어 누르는 선수가 아니다. 가지고 있는 구종 가치를 높여서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 (이)로운이 형이나 (조)형우 형이나 '무브먼트가 있으니 너무 코너, 코너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하신다"고 했다. 이 유형의 선수들이 받을 만한 스트레스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내년은 올해보다 무조건 나은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박기호가 성공한다면, 리그의 트렌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귀한 사례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