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에 무한 신뢰”…4포수 체제로 ‘청라돔’ 대비하는 SSG
0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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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베테랑 포수 이지영(40), 김민식(37)과 새 시즌에도 동행한다. 이지영과는 2년, 김민식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이지영과 조형우(24), 김민식과 신범수(28)로 이뤄진 4포수 체제로 2026시즌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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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이지영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데에는 이지영의 개인적인 기량이 건재하다는 판단은 물론이고 조형우의 성장도 영향을 미쳤다. SSG는 계약 내용을 발표하며 “이지영이 포수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팀 포수진의 경쟁력 강화와 후배 육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형우가 주전 자리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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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SSG 단장은 통화에서 “베테랑 선수들은 자기만의 것을 가지고 있고 구단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한 신뢰를 한다. 선수들이 그런 노하우를 후배들한테도 전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선후배들 간 경쟁을 통해 선수들이 팀 내부에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꼭 주전 선수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