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지명→트레이드→방출→테스트→25억 잭팟…홀드왕은 왜 사이판 출국 이틀 전에 루키들 찾았나 "인사 잘하자, 결국 다시 만나"
01-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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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난 1라운드 지명 신인 김민준은 "노경은 선배님께서 오셔서 직접 겪었던 일, 그리고 선수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특히 태도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항상 겸손하고, 인사 잘하고. 돌고 돌아 다시 만날 수 있는 게 야구라고 말씀하셨다. 인사하는 태도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컨디션 안 좋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질문이 나왔는데, 경은 선배님께서는 오히려 컨디션 좋은 날에 더 많이 맞는다고 말씀하셨다. 컨디션이 100%면 가운데로 몰리는 게 많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집중력도 높아지고 더 잡아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하셨다.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경은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 신인 선수들에게는 분명 의미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