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 역시 지난시즌을 돌아보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운을 뗀 그는 “선수들도 자신감을 더 가졌을 거라 본다. 그러나 가을야구에서 탈락했다.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01-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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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선수 육성도 빼놓을 수 없다. 옥석을 적재적소에 기용해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육성은 1군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철학을 줄곧 강조해온 이 감독은 “마무리 캠프 때도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 성장한 게 눈에 보였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1군에서 기회를 줬더니 퓨처스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야구를 대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좋은 성적을 내면 1군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에도 나설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