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한국계 투수, WBC 국대 고사한 이유 밝혔다 "후회할 수도 있지만"
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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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화이트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화이트는 "사실 최근 몇년간 제가 시즌을 시작할때 계속 생각했던대로 되지 않았었다. 지난해에도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부상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명확하게 참가하는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한국 대표팀으로 뛰고 싶은 생각도 당연히 있었지만 최근 몇년간 시즌초에 유독 고전했던 상황을 감안했을때 이번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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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사실 저도 그렇고, 저희 어머니도 내가 나갈 수 있길 바라셨다. 나중에 5년이나 10년이 지난 후에논 '아 그때 나갈걸'하고 후회할 수 있는 상황도 오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덤덤하게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