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이 저렇게 던진다고?" 모두 놀랐다, 4년 연속 1라운더 대박나나
0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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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답지 않게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차분하면서도 묵직하게 공을 뿌리는 불펜 피칭 모습을 보고, 하나같이 좋은 평가가 내려졌다. 신인이기 때문에 듣기 좋은 달콤한 칭찬을 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인들에게 더 차갑고도 냉정한 게 1군인데, 일단 김민준은 지금까지 기대한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재현 단장은 "던지는걸 보면 나이 같지가 않다. 경기 운영을 할 줄 아는 투수다. 가지고 놀 줄 안다. 고졸 신인 답지 않고, 투구 내용이 좋아서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숭용 감독도 "그냥 일상 생활에서는 아직 애기 같고 내성적인데, 불펜 피칭하러 마운드 올라가니까 눈빛부터 달라보인다. 실제 체격보다도 마운드 위에서 더 커 보이는 투수다. 공 던지는 것을 보니 너무 좋다. 올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