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많이 나갈 것 같다" 트레이드 1년 후 대박 나나, 평가가 달라졌다
0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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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시즌이 끝난 후 유망주 선수들이 대부분인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까지 소화했다. 최고령 선수로 마무리캠프에 참가했지만, 그 어느때보다 많은 훈련양을 소화하면서 솔선수범했다. 이숭용 감독이 일부러 최고참인 김성욱을 붙잡고 타격 훈련을 함께 했고, 김성욱도 끝까지 부상 없이 모든 훈련을 잘 소화했다.
그리고 마무리캠프가 끝난 이후로도 며칠 휴식 후, 바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성욱은 "여기서(마무리캠프) 한 게 너무 아까워서 오래 못 쉬겠다. 바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돌아봤다.
당당히 플로리다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김성욱은 지난해보다 훨씬 몸 상태가 좋다. 이숭용 감독도 김성욱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면서 "비시즌에 준비를 잘했다는 티가 난다. 몸이 준비가 안됐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전반적인 컨디션이 정말 좋아보인다. 마무리캠프에서 한 부분들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성욱이에게 기대가 크다. 올해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