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과 호랑이가 같이 왔네… SSG 1년 대장정 결과, 이들의 열정과 소통에서 시작된 새 바람
코치들의 열정적인 에너지 속에 캠프가 좋은 성과 속에 끝났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올해 SSG는 1·2군, 그리고 육성군 코치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선수들을 키우고 또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1군 코치는 이렇게, 2군 코치는 저렇게 가르치는 것이 사라졌다. 각 파트별로 서로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다. 이숭용 감독과 박정권 감독부터가 팀 전체를 놓고 활발하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단기간에 성과가 나기는 쉽지 않은 게 육성이지만, 분명 많은 부분에서 이전과 변화한 환경을 느끼기는 충분하다. 오답노트에 적힌 시행착오를 잘 관리한다면 항상 문제였던 SSG의 육성 시스템도 발전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