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최정'으로 키워보겠다… 세금 내니 쑥쑥 성장, "다른 선수를 보는 수준" 기대감 이유 있다
02-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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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재능이 있고, 수비에서도 부쩍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공을 잘 던지는 선수다. 박정권 SSG 퓨처스팀 감독은 "지난해 송구 실책이 하나인가, 두 개밖에 안 됐다"면서 "올해 하는 것을 보니 포구도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성적에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는 선수라는 평가가 잇따른다.
SSG는 확신을 가지고 이 선수를 키워 볼 참이다. 단기적인 시선이 아닌, 아예 군에 다녀온 뒤까지 플랜을 길게 짜기 시작했다. 딱 그때가 최정의 은퇴 시점과 맞물린다. 유격수나 2루수 쪽에서도 조금씩 수비 훈련을 하기는 하지만 이는 포지션 전환보다는 경기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기 위함이라는 게 박 감독의 설명이다. 그런 것까지 다 신경을 쓸 정도로 이 유망주 육성에는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