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은 4일 경기에 앞서 "박성한은 지금처럼 하면 얼마를 줘야할까요?"라는 질문에 "그건 프런트에게 물어보셔야 한다. 내 입에서 이야기가 나가면 곤란해진다. 누구 한 명은 보호를 해줘야 한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곤란할 수 있는 질문을 유쾌하게 넘겼다.
04-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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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입에서 계약 규모가 언급되진 않았지만, 꼭 필요한 선수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이숭용 감독은 "무조건 잡아야 될 선수다. (최)지훈이도 마찬가지"라며 "(박)성한이가 시범경기 때 부침이 많았다. 그런데 시범경기 막판 타격 코치가 좋았을 때와 안 좋았을 때의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는데, 그때 조금씩 느끼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경기 때 박성한은 조금 높게 서 있었는데, 하체를 낮추면서, 맞아나가기 시작했다. 시범경기 때 가장 혼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즌을 시작하면서, 그 부분을 알아놓으니,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