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평가, 내가 제일 싫다” 구창모는 팀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는 내년을 꿈꾼다, WBC 각오도 다진다
11-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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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건강하게 풀시즌을 한 번 돌아보고 싶은 게 늘 똑같은 마음이다. 몇 승, 몇 이닝 다 필요 없이 그냥 한 시즌만 건강하게 팀원들하고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른다면 과연 얼마만큼일지, 누구보다 그 자신이 궁금하다. 구창모는 “저도 ‘반쪽짜리’라는 주변의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 풀시즌 한번이 지금까지 참 어려웠는데, 그 한 번만 잘 넘긴다면 그 이후로는 잘될 거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구창모는 지난 4일 팀의 마무리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예년에는 12월부터 훈련 강도를 올렸는데 올해는 한 달을 먼저 출발했다. 이제까지와 다른 내년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 이호준 NC 감독도 빠른 준비를 주문했다. 구창모는 “감독님도 ‘너 충분히 쉬었잖아’라고 하시더라. 많이 쉰 걸 저도 잘 아니까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