ᐕ)꒱ ⁾⁾ 나도현 단장 "허경민 공수 검증된 선수…유격수는 김상수+윤준혁" [인터뷰]
나도현 단장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플랜 A와 플랜 B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올 시즌 종료 후 팀 리뷰를 하는데 우리 팀이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내야진이었다"며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살펴보니 리그 하위권이었다. 내야의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해 내야수 보강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게 우리의 과제였다"고 밝혔다.
나 단장은 "첫 번째 플랜은 (내부 FA 자원인) 심우준을 잔류시키는 것이었다. 심우준이 좋은 조건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됐고, 우리는 플랜 B에서 1순위로 생각했던 허경민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부연했다.
허경민의 어떤 점을 눈여겨봤을까. 나 단장은 "공격, 수비 모두 워낙 검증된 선수다. 골든글러브와 수비상을 수상했던 자원이고 올해도 3할 6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며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두산의 홈인) 잠실야구장을 쓰다가 수원 KT위즈파크를 쓰면 더 나아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봤다. 위즈파크는 우타자의 비거리가 비교적 잘 나오는 구장이다"고 설명했다.
허경민의 주 포지션은 3루다. KT엔 이미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있어 교통 정리가 이뤄져야 한다. 나 단장은 "(이강철) 감독님께서 여러 옵션을 생각 중인 것 같다. 다음 주 마무리캠프지(일본 와카야마)로 가 감독님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며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감독님이 선수와 면담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나 단장은 "원래 김상수가 유격수로 뛰지 않았나. 김상수가 유격수로 주 포지션을 맡고, 우리 팀의 핵심 유망주인 윤준혁이 힘을 합칠 것이다. 윤준혁에게 유격수로 많은 기회를 부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
나 단장은 "시장 상황을 봐야 한다. 보수적인 관점으로 지켜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