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을 연고로하는 라쿠텐 몽키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모기업이 라미고에서 일본의 대기업 라쿠텐으로 변경됐다. 라쿠텐 인수 후 첫 우승이었지만, 처참한 2군 선수단의 현실이 공개되며 불명예스러운 화제가 됐다.
11-0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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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ET투데이'는 3일 라쿠텐 2군 선수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ET투데이'는 "라쿠텐 구단은 돈을 아끼기 위해 선수단 식비를 대폭 삭감했을 뿐 아니라, 2군 기지를 자이에서 타오위안으로 급히 이전했다. 선수들은 공업 지역의 허름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라쿠텐 2군 선수단 숙소는 열악하고 곰팡이가 핀데다 오래된 임대 아파트의 일부다. 선수들에 따르면, 숙소 주위에는 이주노동자의 숙소, 노래방, 재활용 센터 등이 있어 어수선한데다 숙소 출입 통제도 이뤄지지 않아, 선수들의 안전마저 위협받고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