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을 갖고 선수 생활했다…후회는 없다" KT '창단 멤버' 김병희 10년 선수 생활 마무리
2023 08-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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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는 2021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5안타 5홈런 13타점 16득점 타율 0.288 OPS 1.091을 기록했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것은 아니지만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KT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김병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김병희는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했고 선수 생활을 접은 뒤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병희는 "24년 동안 야구를 하면서 나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왔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KT 창단 멤버로 자부심을 갖고 선수 생활을 했다"며 "야구를 하면서 부상이 정말 많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나 자신에게 정말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시원섭섭하지만, 시원함이 더 큰 것 같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