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포츠 노관심이고 알못이었는데.. 작년에 좋아하던 돌이 타구단 시구해서 처음 야구장 가봄. 근데 경기는 진짜 노잼이었는데 응원이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팀경기도 이겼고, 불꽃도 쏴줌ㅋㅋㅋ 아무튼 야구자체는 호감이 되었지만 특별이 응원하는 팀도 없고 그냥 잊혀졌다가 나 수원사는데 지인이 킅 경기 무료티켓 있다구 같이 가보지 않겠냐구 해서 작년 시즌 마지막 전 경기(엔씨전)을 가게 됐는데 그날 날씨가 진짜 이상해서 비오고 바람불고 집에 가고 싶기도 했음 일단 킅에 대해 아는건 황재균뿐이어서 ㅋㅋㅋ근데 그날 박뱅 대타로 나와서 홈런치는거 보고 지인이 도미라 막 또 박뱅 얘기해주고 그래서 뭔가 마음이 뭉클? 해졌다가 그날부터 포시 전경기를 집관하고 야구가 넘넘 재밌고, 진짜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고.. 팀을 잡고 싶은데 처음엔 잘.. 그거 한 선수가 있는 팀을 잡고 싶었는데 ㅋㅋㅋ지인이 그런건 없다며...ㅋㅋㅋ그래서 그냥 직관갔던 팀들의 유툽을 보게 됨ㅋㅋㅋ그러다 소형준에게 감긴듯ㅋㅋㅋ거기다 야구도 잘하구.. 집도 수원이구.. 그렇게 올해 직관 40번 넘게간 키티가 되었음.. 비록 형준이는 없지만 모든 선수들이 정들어서 최애 선수 하나만 꼽을 수 없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