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이 둘 역할 중요하죠” KT 필승조 손동현-원상현, 구종 더하고 잡념 빼고 [SD 베이스볼 피플]
11-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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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현은 최근 구종을 새로 연마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크볼을 장착했는데, 직구와 2개 구종 위주로 던지다 구종 연마의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 연습 중인 건 횡 슬라이더 유형의 구종이다. 그는 “16구 중 8구를 슬라이더로 던졌는데, 손에 좀 더 익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공의 실밥을 잡는 방법이 기존의 슬라이더와 달랐기 때문이다. 그는 “구종을 부지런히 다듬어 내년 시즌에는 아프지 않고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다짐했다.
원상현에게는 덜어내고 싶은 게 있다. 그는 감정을 조금 덜고 여유롭게 투구하고 싶어 한다. 원상현은 “이전에는 주자가 출루하면 마음이 다급해졌는데, 천천히 하다 보니 여유를 갖고 던지게 됐다.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까불지 않고 겸손하게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