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만 보고 있었어' 어떻게 1억7000만원으로, 154km 강속구 투수를 데려왔나
11-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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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을 가진 투수인만큼 다른 구단들도 존재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KT의 지극 정성이 통했다.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이 확정되고서부터, 스기모토에 공을 들였다. 이 카드, 저 카드 만지작 거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너와 함께 하고 싶다'는 믿음으로 계약을 이끌어낸 케이스다. 다른 팀의 경우 FA, 2차 드래프트 등을 다 거치고 필요한 포지션과 스타일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 KT는 일찌감치 계약을 끝냈다.
또 독립 리그 선수를 데려오면서, 전 소속 구단에 줘야하는 이적료도 대폭 줄였으니 일석이조였다. 프로 구단 소속 선수와, 독립 구단 선수 이적료는 하늘과 땅 차이다. 또 선수 본인도 독립 리그에서 받던 연봉에 비하면 한국에서 받는 억대 연봉은 '인생 역전' 수준이다. 서로 간의 윈-윈이다. KBO리그에서는 154km를 던진다고 하면 입단 계약금부터 수억원이고 향후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 예측 불가능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46423
너만 보인단 말이야~ 등장곡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