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적생' 김현수, 일정까지 바꿔 KT 팬들 만났다…"다시 가을야구부터 해야, 나부터 잘하겠다"
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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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이 올해 FA 시장에서 1순위로 원했던 선수가 김현수라는 후문. 김현수는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내가 잘해야 한다. 책임감도 생긴다"며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떻게 기용하시든 믿음을 보여드리겠다. 또한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운동도 먼저 열심히 하며 솔선수범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수는 "내년엔 다시 가을야구부터 해야 한다. 나 혼자 이룰 순 없다. KT의 팀 분위기가 무척 좋고 자유롭다고 들었는데 긴장감까지 있는 팀이 되도록 선수들과 잘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대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부담을 느낄 나이는 아니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