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 도약 노리는 한승택 "우승이 목표"…안인산 "40홈런 노린다"
1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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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은 "KT가 제일 먼저 제안을 해줬다. 지난 2년 동안 주전으로 뛰지 못했는데 손을 내밀어줬다. 큰 고민 없이 바로 계약했다"며 "계약할 때 구단에서도 KT에서 잘해서 4년 뒤에 더 잘 받으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전했다.
한승택은 "주전 경쟁보다는 우승을 해보고 있다.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이번에 (김)현수 형, (최)원준이, (한)승혁이 형이 오면서 KT가 더 강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안인산은 "올해 안현민의 활약을 보고 많이 자극받았다. 군복무 후 몸을 잘 만들고, 퓨처스를 폭격한 뒤 1군에 올라가서도 너무 잘했다. 저 선수가 왜 잘 치는지, 성적이 왜 좋은지 많이 분석했다. 먼저 1군에서 증명하고 활약한 만큼 많이 물어보고 도움을 구할 생각"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당장 내년은 아니더라도 KT에서 자리 잡은 뒤 한 시즌에 홈런 40개를 치고 싶다"고도 포부를 전했다.
"NC에서의 시간은 대장장이가 칼을 만들 때 칼에 불을 쬐고 두드리는 시간이었다면, KT에서는 물로 칼을 식히고 사포로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그는 '비로소 명검이 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